2024년 11월 30일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첫 방송했습니다. 흑백요리사 이후 또다른 요리 미션 프로그램입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2024년 11월 30일 첫 방송된 ENA의 신규 토요 예능 프로그램으로, 20명의 도전자들이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백종원 대표와 각 분야의 전문 셰프들이 함께하며, 도전자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프로그램 다시보기 정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ENA 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본방송을 놓치신 분들은 Apple TV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현재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다른 OTT 플랫폼에서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Apple TV , WATCHA, Wavve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출연진 및 특징
- 백종원 대표: 프로그램의 중심 인물로, 도전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그의 진심 어린 지도는 도전자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김민성 셰프 (일식반): 일식 분야의 전문가로, 도전자들에게 일식의 기본부터 심화된 기술까지 전수하며, 섬세한 지도로 도전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습니다.
- 데이비드 리 셰프 (고기반): 고기 요리의 대가로, 다양한 육류 조리법과 맛의 비법을 공유하며, 도전자들이 고기 요리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임태훈 셰프 (중식반): 중식 분야의 권위자로, 도전자들에게 중식의 깊은 맛과 기술을 전달하며, 그들의 요리 스펙트럼을 넓혀줍니다.
- 윤남노 셰프 (양식반): 양식 요리의 전문가로, 일명 도라이(?). 흑백요리사로 알려졌죠. 도전자들에게 서양 요리의 다양한 기법과 창의적인 메뉴 개발 방법을 가르치며, 그들의 요리 세계를 확장시킵니다.
이들 셰프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도전자들을 지도하며, 그들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프로그램의 특징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단순한 요리 서바이벌이 아닌, 도전자들의 인생 역전을 위한 성장 예능입니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도전자들이 백종원 대표와 담임 셰프들의 지도를 받아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은 4만 평의 폐공장을 개조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도전자들은 실제 장사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미션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현실적인 경험을 쌓고, 실제 장사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도전자들의 피, 땀, 눈물이 어린 도전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과연 단순한 요리 예능을 넘어, 인생의 재기를 꿈꾸는 사람들의 도전과 변화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수 있을까요? 또다시 백종원의 마법과 같은 이슈가 한가득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ENA 채널에서 방송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2화가 궁금해집니다.
실제로 방송을 보니까, 20명의 도전자들은 미션의 내용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한 채 어리둥절하다가 첫 미션 양파썰기를 시작합니다. 두 시간 넘는 양파썰기 미션을 각기 자기 스타일대로 해석하여 진행하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20대 창업 경험이 있던 저였기에, 더욱 관심있게 보았고 장사꾼의 자세라는 첫 미션에 대한 공감이 컸습니다.
재료를 대하는 자세, 아끼는 마음, 위생과 청결, 3mm라는 두께라는 미션. 요식업의 경력자와 비경력자와의 차이가 칼질에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지만 실제로 합격패는 의외인 사람이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미션에 대해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물어본 후 다시금 칼질하는 사람. 간절함에 다쳤어도 실리콘 장갑을 끼고 끝까지 집중하는 사람. 너무도 간절한 사연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가했기에 더욱 떨어질 수 없다란 생각에 다치고도 치료를 미뤄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한동안은 그들의 도전을 응원하면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장사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방송을 눈여겨 보고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고, 정말 어떤 자세로 창업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기본을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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