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체험단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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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체험단

블로그체험단, 블로그 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들어보셨죠?  블로그 체험단은 블로거에게 다양한 상품 및 체험,음식,IT 등을 제공하고 사용 후기를 얻는 행위를 말합니다. 블로그쪽으로 공부하다보니 제가 운영했던 블로그를 대대적으로 손을 보고 있습니다. 10년째 운영하던 블로그지수가 최악이었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습니다. 애드포스트수입은 간간히 쇼핑하고 커피사먹을 정도로 미비했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실제 제 지수를 알고 나니 제가 왜 블로그 글을 쓰는지에 대한 의문을 스스로 갖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초기로 진입하신 분들은 글쓰기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글을 쌓은 후에는 내가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노선도 확실히 정리하는게 좋습니다.

 

블로그를 점검하면서 나의 블로그의 성격도 체크가 되지 않았습니다. 맛집 , 여행, 일상생각 등의 카테고리에 점수가 월등히 높지 않았기에, 고만고만한 나의 블로그의 정체성을 바꾸기로 했고 조금씩 손보고 있습니다.  재밌는 건 저는 현재 네이버와 티스토리를 다 글을 쓰고 있지만 플랫폼 성격 자체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 체험단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플랫폼입니다. 물론 인플루언서 및 방문자수가 어느정도 보장되는 블로그일 경우입니다.  그러기에 블로그 체험단을 받을 수 있는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그 성격을 맞게 잘 표현해야한다고 합니다. 맛집일 경우, 내가 먹고 다닌 식당 및 카페 포스팅위주로, 여행이라면 국내 및 해외여행 다녀온 곳의 포스팅위주로 , 주제를 삼은 것에 따른 포스팅이 적어도 50% 이상이 되었을 때 블로그체험단 당첨이 더 높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 네이버블로그는 잡블로그가 되어서 만약 페이지가 노출되는 걸 노린다면 전 여행파트가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신기한 일, 호캉스 포스팅이 상당히 지분을 잡은 것 같아요. 

 

실제로 블로그체험단으로 추천한 곳들을 둘러보니 방문자수 300명 이상, 얼굴오픈, 핸드폰촬영 거부 등 조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무조건 인플루언서만 뽑히진 않는다고 하니 정말 필요하고 잘 쓸 수 있는 체험단 위주로 신청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체험단의 글로 블로그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 글이  3이라면 체험단글은 1 이런식으로 비율을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현재 네이버블로그는 플랫폼 변경부터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이상한 뷰티마케터 및 크리에이터라고 댓글이 남겨져지고 있습니다. 꼭 두 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려고 한다는 그리고 오픈채팅방 또는 카톡 댓글로 남겨져 있습니다.

여기에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파이프라인 및 디지털노마드란 키워드 및 글을 쓰니까 다양한 다단계들이 글을 남깁니다.  찾아보니, 결국 또 다단계이고 회원모집 및 제품판매라고 합니다.  어느 뷰티마케터의 글을 보고 만나보았던 블로거는 회원가입비 90만원을 내라고 했다고 합니다. 꼬리물기로 다른 회원이 들어오면 지분을 받는 형식입니다. 어느 정도 블로그 운영기간과 글이 쌓여있으면 정말 블로그대여 및 기자단 등 다양한 쪽지를 받습니다. 막상 연락해서 시작하려고 하면 회원가입비 명목을 요구하는 곳도 있고, 블로그 지수를 체크해야한다고 하기도 합니다. 잘못하면 내 블로그 저품질 걸릴 수도 있습니다.  지인 중 한명은 기자단활동을 해서 150만원은 벌었으나 ( 글을 전달받고 올리는 방식) 블로그는 저 나락으로 떨어져버렸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우선 검증된 체험단 위주로 스스로 신청하고 활동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래된 블로그체험단은 이미 리뷰 및 포스팅이 많습니다. 인플루언서라면 몰라도 블로그 초반 지수도 약한 사람에게 쪽지와 댓글로  연락이 오는 건 조금 위험하다 느껴집니다.  저의 경우는 네이버 로직이 바뀌기 전 만들어진 블로그라 그런 대여 판매쪽지가 많이 오지만 블로그 매매,대여자체가 네이버가 막고 있는 행동이니다. 한순간에 내 개인정보를 다 넘기지 마세요.

 

* 현재 저도 블로그체험단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어제부터 신청하고 있습니다. 내가 블로그를 하는 다양한 이유 중 지금은 수익창출 및 디지털노마드가 되고 싶은 생각이 커졌기에 사는 곳 위주로 블로그체험단 신청하고 있고, 발표 전입니다. 블로그 체험단에 대한 후기에 대한 정보가 생기면 다시금 포스팅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는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지원받으면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구글애드센스 광고신청 후 9번 넘게 떨어진 분들도 꽤  많습니다.  또한 통과하였다고 해도 그 수입금은 100불 이상이 되어야 인출이 가능합니다. 100불 금방 채워질 것 같은 숫자인 듯 하지만 실제로 광고와 글이 매칭이 안된다면 광고는 붙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수많은 블로거들이 광고매칭이 잘되는 황금키워드를 찾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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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블로그 체험단 및 기자활동을 통한 수입창출을 원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여 글을 쌓고 방문자수를 높이고 최후엔 인플루언서가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공략에 따라 다르겠지만 애드고시보다 쉽다고 표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애드센스를 통환 수입을 원한다면 티스토리를 시작하세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신청하여 통과하면 광고를 통한 수입이 창출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잘하시는 분 한달 300만원 이상의 애드포스트 수입과 체험단을 통한 부수입을 통해 얻어지는 것까지 꽤 큽니다. 티스토리 광고 매칭을 잘하시는 분 전월 수입 인증 천만원도 보았습니다.  물론 글하나 적었다고 바로 수입이 대박치는 경우는 아직 못봤습니다. 그 분들은 보통 6개월에서 1년이란 시간을 투자한 후의 결과물입니다.  저는 이제 그동안 해왔던 스타일을 다 버리고 다시 셋팅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내년 10월엔 어떤 글을 쓸 수 있을까요?  😊

 

여러분이 현재 도전하고자 하는 파이프라인은 어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