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산지 두번째, 하와이,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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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생산되는 나라는 어디에 있을까? 커피 원산지 및 대표 커피

커피 원산지 커피가 재배된 나라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아메리카노로 시작하는 직장인에게는 커피는 커피. 카페인 충전의 힘으로 일하는 사람에게는 빠르게 픽업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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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포스팅합니다. ^^

 

하와이

하와이는 전에도 언급했지만 '코나(KONA)' 의 생산지이며 세계적인 최고 커피 중 한가지입니다.  코나(KONA) 커피는 손으로 한 알씩 수확하여 습식 가공으로 생산되는 티피카 품종의 커피입니다.  단맛, 신맛 그리고 산뜻하고 조화로운 맛과 향을 가진 부드러운 커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재밌는 건 낮은 고도에서 경작되는데 고지대와 같은 고급 품질의 원두가 생산된다는 점입니다. 


아프리카 

아프리카 또한 커피 재배의 중심지로 원산지 보면 바로 아실거에요.

 

케냐 (Kenya)

케냐는 이미 고원지대와 토양, 강수량 등 맛있는 커피를 생산할 수 있는 자연 환경이 잘 되어 있는 곳입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한 후 커피를 주요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여 빠르게 커피산업을 구축한 나라입니다.  케냐 커피의 특징은 강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한 신맛,과실의 달콤, 와인과 딸기의 향미를 가졌다고 평가된 커피가 케냐.

- 케냐 AA

예멘(Yeman)

세계 최초로 커피를 경작한 나라이며 모카항을 통해 수출되었던 모든 커피를 '모카'라고 불리게 됩니다.  아라비카 커피는 예멘 커피에서 유래되었고,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커피를 전 세계로 전파시킨 고마운 나라가 예멘입니다. 

(예멘 아니었음....우리나라 커피시장 큰일날 뻔...)

예멘 커피는 에티오피아의 하라 커피보다 더 강한 맛의 커피로 세계에서 개성 강한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예멘 모카 마타리 

 

에티오피아 (Ethiopia)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가 주요 수출품으로 효자상품입니다. 커피를 기르기 좋은 환경임에도 경제사정이 열악하여 효율적인 커피 생산이 원할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아라비카 품종만 생산되며 거의 건식법으로 생두를 가공합니다. 총 생산량의 절반이 내수용으로 소비가 된다고 합니다. 

- 예가체프 


 

아시아

인도 (India)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커피 모두 생산되며 전체 커피 생산량의 약 60%가 로부스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아라비카는 깊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 산도가 낮고 향신료 및 초콜릿 맛이 있다고 평가되면서 에스프레소 커피와 블렌딩에 많이 사용되는 나라입니다.

- 인도 몬순

인도네시아(Indonesia)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최고의 커피 생산국입니다.  인도네시아 커피의 90% 이상은 로부스타이며 질 좋은 아라비카는 5~8% 정도지만 이 소량의 커피가 세계적으로 고급스러운 커피로 평가됩니다. 

- 인도네시아 만델링, 루왁 

 


 

커피벨트(Coffee Belt) =  커피존

 

바리스타 공부하다보면 이 단어는 안 잊어먹을거에요. 커피벨트(Coffe Belt). 별다방 인테리어 어떤 곳은 벽면에 커피벨트 지도를 해놓은 곳도 보았습니다.  커피적도를 중심으로 남위 25도~ 북위 25도 사이의 열대, 아열대 지역에 속하는 약 60여개의 나라에서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생산 지역이 하나의 벨트를 이루고 있어서 이를 커피벨트 또는 커피존이라고 불립니다.  생각보다 생산국이 너무 많죠. 60개국. 우리나라도 커피나무를 기른다는 말이 있던데, 점점 온난화 기후로 인해 생산국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본이 되는 곳은 커피농장투어까지 해서 더 맛있는 원두를 찾는 여정을 한다고 하니, 커피는 알면 알수록 신기한 세계인 것 같아요.  커피학 개론까지 들어가면 머리 아파지니까 ( 이론은...역시 별로...) 여기까지 알면 그래도 어느 정도 커피 아는 척(?) 하는 수준은 될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맛의 원두를 선호하시나요?

저는 쭉 나라를 정리하면서 보니까 에티오피아 라인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에티오피아의 코케허니 , 예가체프, 게이샤 라인이 산미 풍부함이 입안에 남는 느낌이 깔끔하고 좋아요.  꽃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면서 달큰한 맛이 매력적인 원두였어요. 그래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마실 때는 이 라인으로 가고 머신커피를 마실 떄는 결국 블렌드 원두인데 이 때는 과테말라,브라질원두가 섞인 블렌딩의 무게감이 마음에 듭니다. 

 

이건 순전히 저만의 기호입니다. 포스팅에서는 그 향과 맛을 전달하기엔 어휘력이 뛰어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다만, 커피는 정말 기호식품이기에 맛있다의 기준은 순전히 개인성향입니다.  아무리 바디감, 무게감, 향미를 이야기해도 못 느끼는 분들도 있기에 그저 커피음료를 마시면서 함께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집중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재밌는 커피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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